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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에어’ 출시…8일부터 판매

애플 ‘맥북에어’ 출시…8일부터 판매

입력 2010-11-04 00:00
업데이트 2010-11-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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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인터넷 서비스와 플래시 저장장치로 대체한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새 제품은 내부절차를 거쳐 오는 8일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 및 애플 공인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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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하드디스크와 광학 드라이브를 인터넷 서비스와 플래시 저장 장치로 대체한 새로운 세대 노트북 MacBook Air을 4일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11형(11.6인치, 왼쪽)과 13형(13.3인치)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0.3㎝이고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 무게는 11형 1.06㎏, 13형 1.32㎏ 정도 밖에 안되 휴대하기 쉬운 제품이다. MacBook Air에는 iPad 처럼 즉각적인 반응성을 자랑하는 플래시 저장 기술이 사용됐고 배터리 수명은 7시간, 대기 시간은 30일이다. 연합뉴스
애플이 하드디스크와 광학 드라이브를 인터넷 서비스와 플래시 저장 장치로 대체한 새로운 세대 노트북 MacBook Air을 4일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11형(11.6인치, 왼쪽)과 13형(13.3인치)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0.3㎝이고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 무게는 11형 1.06㎏, 13형 1.32㎏ 정도 밖에 안되 휴대하기 쉬운 제품이다.
MacBook Air에는 iPad 처럼 즉각적인 반응성을 자랑하는 플래시 저장 기술이 사용됐고 배터리 수명은 7시간, 대기 시간은 30일이다.
연합뉴스


 새 제품은 플래시 저장장치를 사용해 기존 HDD보다 90% 더 작고 가벼워졌으며 데이터 처리 속도도 최대 2배까지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노트북의 가장 얇은 부분은 0.3㎝,가장 두꺼운 부분도 1.7㎝에 불과하다.무게도 가벼워져 11형 모델이 1.06㎏,13형 모델은 1.32㎏이다.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320M 그래픽 프로세서를 결합했으며 11.6형과 13.3형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맥북프로’에 적용된 글라스 표면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지원하며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내장해 ‘아이폰4’와 ‘아이팟 터치’,다른 맥(Mac) 제품 사용자들과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

 1.4기가헤르쯔(GHz) 11형 제품의 가격은 플래시 메모리에 따라 64GB는 129만원,128GB는 155만원이다.1.86GHz 13형 가격은 128GB 플래시 메모리 장착 모델이 169만원,256GB 플래시 메모리 장착 모델이 209만원이다.

 애플 관계자는 “맥북에어는 아이패드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면서 “‘아이패드’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30일의 배터리 대기시간,소형화와 경량화 등의 특징이 적용된 것이 바로 ‘맥북에어’”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날 맥PC에서 사진,동영상,음악 등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 라이프11(iLife’11)‘을 함께 공개했다.

 ’아이 라이프11‘은 ’아이포토11(iPhoto‘11)’,‘아이무비11(iMovie’11)‘,’개러지밴드11(GarageBand‘11)’ 등으로 구성되며 이중 ‘아이포토11’은 사진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장별로 사진 배열이 가능하며 이밖에도 얼굴인식을 통해 사진을 검색하는 기능과 다양한 슬라이드쇼 기능 등을 갖췄다.

 ‘아이 라이프11’의 가격은 7만5천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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