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9일 특별위원회 첫 모임을 갖고 윤계섭 사외이사(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를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경영진 간 내분에 따른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결성된 특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 본점에서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 선임 등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 회의를 열어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위는 또 특위를 보좌하기 위해 신한금융 실무자급 직원으로 구성되는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신한금융지주 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9일 히라카와 요지(왼쪽) 신한은행 이사와 전성빈 이사회 의장이 남대문로 신한금융본사 정문으로 들어서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특위는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 회의를 열어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위는 또 특위를 보좌하기 위해 신한금융 실무자급 직원으로 구성되는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0-11-10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