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31일 자본시장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을 펴냈다. 다양한 통계와 그래프를 이용해 증권 발행과 상장·퇴출, 유통시장과 매매거래, 상장기업의 지배구조와 재무관리 등 자본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다뤘다.
그동안 나온 투자 관련 서적들이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기보다 이론적 설명과 법규 해설에 치우쳤다는 점을 감안해 최대한 쉽게 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이 위원장은 말했다. 특히 자본시장의 움직임을 비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투자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뽑아 설명했고, 숫자를 키워드로 내세워 명쾌하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증권의 발행과 퇴출, 불공정거래의 유형 등도 다뤘다. 브레인스토어. 408쪽. 1만 6000원.
그동안 나온 투자 관련 서적들이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기보다 이론적 설명과 법규 해설에 치우쳤다는 점을 감안해 최대한 쉽게 쓰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이 위원장은 말했다. 특히 자본시장의 움직임을 비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투자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뽑아 설명했고, 숫자를 키워드로 내세워 명쾌하게 설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증권의 발행과 퇴출, 불공정거래의 유형 등도 다뤘다. 브레인스토어. 408쪽. 1만 6000원.
2011-01-01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