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S&P, 일본 국가신용등급 ‘AA-’로 1단계 강등

S&P, 일본 국가신용등급 ‘AA-’로 1단계 강등

입력 2011-01-27 00:00
업데이트 2011-01-27 17: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막대한 재정적자로 고전 중인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 대국인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의 등급 하향 조정의 원인으로 막대한 재정 적자를 지목했다. S&P는 “일본의 국가부채비율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게 올라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