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2011~2012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9.4% 상향 조정하며 대신증권은 24일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였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국제회계기준(K-IFRS)을 반영해 기존 2011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2만1천555원에서 2만3천582원으로, 2012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2만3천787원에서 2만6천15원으로 각 9.4%씩 높였다”고 말했다.
주당순이익을 높인 이유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마케팅 비용 부담이 줄고, 플랫폼 통합을 통한 제조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의 주당순이익은 올해 12.6%, 내년 14.9%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 주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6조5천억원인 한국타이어의 중장기 시가총액은 글로벌 3사(미쉐린, 브릿지스톤, 컨티넨탈)의 평균 시가총액 16조원의 60% 수준인 9조6천억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올 하반기 고무가격이 안정화되면 그동안 축적된 판가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업체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5.6% 높여 5만9천원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국제회계기준(K-IFRS)을 반영해 기존 2011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2만1천555원에서 2만3천582원으로, 2012년 추정 주당순이익을 2만3천787원에서 2만6천15원으로 각 9.4%씩 높였다”고 말했다.
주당순이익을 높인 이유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마케팅 비용 부담이 줄고, 플랫폼 통합을 통한 제조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의 주당순이익은 올해 12.6%, 내년 14.9%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 주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6조5천억원인 한국타이어의 중장기 시가총액은 글로벌 3사(미쉐린, 브릿지스톤, 컨티넨탈)의 평균 시가총액 16조원의 60% 수준인 9조6천억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올 하반기 고무가격이 안정화되면 그동안 축적된 판가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업체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15.6% 높여 5만9천원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