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핑크 리본 전도사’ 대한항공이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인 10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비롯한 국내 전 공항 지점에서 여직원과 객실 승무원 등이 참여하는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전 공항과 기내에서는 여직원들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 리본을 착용하고, 여성 승객들에게 유방암 자가진단 카드를 배포하는 한편 기내지인 모닝캄과 비욘드에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 기사와 광고 게재 등 각종 관련 행사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조현아(왼쪽) 대한항공 전무가 4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의 하나로 여승무원들에게 유방암 예방의 상징인 핑크 리본을 달아 주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10-05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