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식품업체가 가격을 터무니없이 많이 올리거나 많은 이윤을 취하면 확실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2일 aT센터에서 열린 ‘식품기업 신년교류회’에서 “물가안정에 협조하지 않는 업체에는 앞으로 절대 할당관세를 적용하지 않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원당과 밀가루 등 32개 품목의 할당관세 적용이 식품업체의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 품목별로 30% 이상 수출을 늘려야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 수출에 힘써달라는 주문이다.
서 장관은 “식품가공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체크프라이스(일정 가격 이하로는 수출하지 않는 제도) 협약을 맺은 덕분에 작년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인 1억5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서 장관은 2일 aT센터에서 열린 ‘식품기업 신년교류회’에서 “물가안정에 협조하지 않는 업체에는 앞으로 절대 할당관세를 적용하지 않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원당과 밀가루 등 32개 품목의 할당관세 적용이 식품업체의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올해 품목별로 30% 이상 수출을 늘려야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 수출에 힘써달라는 주문이다.
서 장관은 “식품가공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체크프라이스(일정 가격 이하로는 수출하지 않는 제도) 협약을 맺은 덕분에 작년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인 1억5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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