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통합자원관리(ERP) 시스템 원년 선포행사’에서 조양호(오른쪽) 한진그룹 회장이 ERP 시스템을 구축한 데릭 윌리엄스 오라클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재무, 자재, 정비 등 전 부문을 통합 관리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