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영업장 개장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시행령이 공포되면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무 등 규제 조치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발생하게 될 매출 손실을 메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가 최근 일부 매장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전 8시로 조정했다. 이에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장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체인스토어협회에서 영업시간을 공동으로 조율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시행령이 공포되면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무 등 규제 조치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발생하게 될 매출 손실을 메우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가 최근 일부 매장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전 8시로 조정했다. 이에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개장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체인스토어협회에서 영업시간을 공동으로 조율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4-20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