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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보도 그후] ‘햇살론’ 전담 상담원 배치 ‘1397’ 운영시간 오기 시정

[서울신문 보도 그후] ‘햇살론’ 전담 상담원 배치 ‘1397’ 운영시간 오기 시정

입력 2012-09-27 00:00
업데이트 2012-09-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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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자 20면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과 지원 제도를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가 시스템 구축 미비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자동연결되지 않고, 홈페이지에 기재된 시간이 실제 이용시간과 달라 혼선을 준다는 서울신문의 지적에 따라 금융당국이 개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신용보증재단의 ‘햇살론’ 상담이 16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만큼 자세한 안내를 위해 햇살론 전담상담원 10명을 별도로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른 서비스는 착신전환이 바로 되는 반면 햇살론은 지역별 신보재단이 아닌 서울로만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적 문제가 있는 만큼 따로 상담원을 두고 1차 상담 후 해당기관 번호를 안내할 것”이라면서 “홈페이지에 잘못 게재돼 있던 콜센터 운영시간도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감원은 앞으로 고객으로 가장한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서비스 실태와 문제점 등을 비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2-09-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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