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 성능 개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능 개량 사업은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5년 6개월간 진행되고 규모는 35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항공기 스텔스 기능을 70~80% 향상시킬 수 있는 특수 도료 코팅과 주 날개 구조물 특수검사와 복구 작업, 기체 주 구조물 교체 등으로 이뤄진다.
긴급 복구 전담팀 파견 등 아태지역 미 공군 전투력 유지의 핵심 파트너 역할도 수행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이번 사업은 기존 항공기 스텔스 기능을 70~80% 향상시킬 수 있는 특수 도료 코팅과 주 날개 구조물 특수검사와 복구 작업, 기체 주 구조물 교체 등으로 이뤄진다.
긴급 복구 전담팀 파견 등 아태지역 미 공군 전투력 유지의 핵심 파트너 역할도 수행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2-09-27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