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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SUV ‘트랙스’ 첫선…국내서 개발 25일 본격 시판

한국지엠 SUV ‘트랙스’ 첫선…국내서 개발 25일 본격 시판

입력 2013-02-21 00:00
업데이트 2013-02-2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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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0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쉐보레 트랙스의 발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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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엠이 20일 제주도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가진 신차발표회에서 남녀도우미들이 소형 SUV인 쉐보레 트랙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한국 지엠이 20일 제주도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가진 신차발표회에서 남녀도우미들이 소형 SUV인 쉐보레 트랙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귀포 연합뉴스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첫 글로벌 소형 SUV로 개발 전 과정이 한국 중심으로 이뤄졌다.

25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가는 트랙스는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140개국에서 GM브랜드를 달고 판매될 예정이다.

트랙스는 역동적인 SUV 특유의 외관을 지녔다. 4등식 할로겐 헤드램프는 야간 주행을 돕는다. 경쟁모델인 현대차의 투싼IX보다 전장(차량 길이)이 1500㎜ 정도 짧은 4245㎜이지만 성인 5명이 타도 무리가 없다. 국내 처음으로 장착된 1.4ℓ 휘발유 터보 엔진(140마력)을 탑재했다. 디젤 SUV에 비해 확실히 조용하고 진동이 적다. 복합연비는 12.2㎞/ℓ이고, 에어백 6개 등을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1940만∼2289만원이다.

서귀포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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