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KB금융 차기회장 임영록 내정

KB금융 차기회장 임영록 내정

입력 2013-06-06 00:00
업데이트 2013-06-06 0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회추위, 만장일치로 추천

이미지 확대
임영록 KB금융 회장 연합뉴스
임영록 KB금융 회장
연합뉴스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에 임영록(58) 현 KB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5일 후보자 4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거쳐 임 사장을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 회장 내정자는 다음 달 12일 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추인된다.

KB금융은 올 1분기 기준 자산 368조원으로 우리금융(418조원)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금융지주회사다. 임 회장 내정자는 강원 영월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를 나왔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등을 거쳐 재경부 제2차관을 지냈다. 2010년부터 KB금융 사장으로 일해 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6-06 1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