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대출 최고 금리를 현재 연 39%에서 연 29.9%로 인하한다.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금리도 2.5% 포인트 내린다. 대부업 등록업체 가운데 연 최고 금리를 30% 아래로 떨어뜨린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다른 대부업체들도 최고 금리 인하에 동참할지 주목된다.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19일 이렇게 밝히고 “연 29.9%로 인하된 금리는 직접 러시앤캐시와 상담해 대출을 받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고 말했다.
러시앤캐시는 대출모집인을 통한 최고 금리도 연 36.5%로 낮춘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19일 이렇게 밝히고 “연 29.9%로 인하된 금리는 직접 러시앤캐시와 상담해 대출을 받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고 말했다.
러시앤캐시는 대출모집인을 통한 최고 금리도 연 36.5%로 낮춘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6-20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