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첫 조기 상환 기준을 기준치의 85%로 낮춘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이 출시 8주 만에 650억원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조기상환 조건이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는 스텝다운형의 첫 조기상환 기준이 95~100%인 것을 고려하면 조기 상환 가능성을 대폭 높였다. 또 약정 기간 중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손해를 보는 낙인(knock-in) 포함 여부를 수익률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도 다양화했다.
2014-03-24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