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네비게이터 증권펀드(주식)’는 철저한 리서치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같은 산업군 내에서도 오랫동안 관심 밖에 있어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며 설정액이 1조원이 넘는 초대형 펀드다. 국내 주식에 60% 이상, 채권 등에 40% 이하로 투자한다. 보수는 클래스A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운용보수 1.6%로 총 2.6%이지만 환매수수료가 없다.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 2.2%이며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2014-08-28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