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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 대신증권 만기 3개월 통화안정증권

[금융특집] 대신증권 만기 3개월 통화안정증권

전경하 기자
전경하 기자
입력 2015-02-15 17:44
업데이트 2015-02-1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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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年2.56% 수익 적용되는 안전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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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무위험 채권인 통화안정증권을 다음달 6일까지 특별판매한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무위험 채권인 통화안정증권을 다음달 6일까지 특별판매한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만기 3개월인 통화안정증권을 다음달 6일까지 특별판매한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금융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따라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가진 채권이다.

기존 대신증권 고객은 우대수익률을 적용받아 연 2.56%(11일 기준) 수익률이 적용된다. 다른 금융회사에서 연금저축,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등의 금융자산을 옮겨 오면 그만큼 최대 8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금융사에 있던 연금저축 1억원을 대신증권으로 옮겨 오면 1억원까지 통화안정증권을 살 수 있다. 신규 개인 고객은 최대 5억원까지 살 수 있다. 가입 조건은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적립식 상품에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해야 한다. 신규 고객은 기존 고객보다 수익률이 1% 포인트가량 낮다. 장광수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은 “환매조건부채권(RP) 특판 때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2차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5-02-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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