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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 출시

LG전자, 보급형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 출시

입력 2015-04-22 13:55
업데이트 2015-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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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50만원대 초반의 보급형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Stylo)’를 KT 전용으로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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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G 스타일로’ 출시
LG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G 스타일로’ 출시 LG전자가 50만원대 초반의 보급형 대화면 스마트폰 ’G스타일로(Stylo)’를 KT 전용으로 오는 2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5.5인치 대화면의 G스타일로는 ’G3 스타일러스(Stylus)’의 후속 모델로 화면 크기는 0.2인치 더 커졌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G스타일로’와 ’스타일러스 펜’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제공
5.5인치 대화면의 G스타일로는 중남미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끈 ‘G3 스타일러스(Stylus)’의 후속 모델로 화면 크기는 0.2인치 더 커졌다.

대화면에서 셀피(자가촬영사진)를 찍고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적용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같은 5.7인치 화면 크기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의 경우 전면 카메라의 화소 수는 370만이다.

대화면 스마트폰인 만큼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G시리즈의 대표 UX(사용자경험)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등도 그대로 지원한다.

G스타일로라는 모델 이름에는 ‘스타일리시(Stylish)’한 디자인과 ‘스타일러스 펜(Stylus Pen)’을 내장한 제품이라는 뜻이 담겼다.

스타일러스 펜은 펜촉 부분이 고무 재질로 제작됐는데 ‘인셀터치(In-Cell Touch)’ 디스플레이와 더 향상된 터치센서를 적용해 필기감을 개선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폰 홈화면에 ‘Q메모플러스 위젯’ 기능이 생겨 다양한 메모작성모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주요 해외지역에도 G스타일로를 차례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스타일로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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