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의 생활용품 사업을 담당하는 애경산업이 2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의 주제를 ‘나눔’으로 정하고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애경 나눔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애경산업 본사 및 서울 지역 근무자 200여명은 24일 서울 구로근린공원에 모여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7500만원의 성금을 다문화 및 이주가정 고교생 30명에게 1년간 학비로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린다.
또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5000개를 현장에서 제작해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5000가구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애경산업 본사 및 서울 지역 근무자 200여명은 24일 서울 구로근린공원에 모여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7500만원의 성금을 다문화 및 이주가정 고교생 30명에게 1년간 학비로 지원하는 전달식이 열린다.
또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5000개를 현장에서 제작해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5000가구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5-04-2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