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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삼성그룹, 희망 공부방·희망 사다리로 교육 양극화 해소

[꿈과 행복을 주는 기업] 삼성그룹, 희망 공부방·희망 사다리로 교육 양극화 해소

입력 2015-04-23 17:50
업데이트 2015-04-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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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99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현재 30개 계열사에 112개 자원봉사센터와 4226개 자원봉사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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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삼성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가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2014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삼성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가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그중에서도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희망의 사다리’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저소득 가정 학생들도 좋은 학교에 진학하도록 영유아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게 지원하는 내용이다.

삼성은 영유아를 상대로 2013년 말 기준 전국 31개 도시에서 총 64개의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공부방 시설을 만드는 ‘삼성 희망의 공부방’을 운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3년 기준 총 1만 1230명의 임직원이 전국 359개 공부방에서 영어 등을 지도했다.

중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삼성드림클래스는 우수 대학생들로 하여금 중학생에게 방과후 학습을 지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2013년까지 중학생 1만 7691명, 대학생 4946명을 지원했다.

고등학생을 상대로는 열린장학금 사업을 진행한다. 학업 계획을 기준으로 매년 고등학생 30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2004년부터 2014년 3월까지 4만여명에게 학비를 지원했다.

2015-04-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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