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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교통량 증가율 1위 톨게이트는 ‘산청’

어린이날 교통량 증가율 1위 톨게이트는 ‘산청’

입력 2015-04-29 10:33
업데이트 2015-04-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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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주변 톨게이트 북적…공단지역은 한산

전국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313곳 가운데 5월5일 어린이날에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곳은 지리산 관문인 산청톨게이트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어린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산청톨게이트를 지나는 차량은 6천661대로 평소 대비 165.3% 늘었다.

또 변산반도에 접한 줄포톨게이트는 158.3%, 선운산이 있는 고창톨게이트와 문경새재톨게이트는 각각 156.2%, 함평나비축제 관문인 동함평톨게이트는 146.6%, 마이산이 있는 진안톨게이트는 145.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어린이날 교통량이 평소 대비 20% 이상 감소한 톨게이트는 모두 25곳이었다. 이들 톨게이트는 주로 공단이 밀집한 지역이다.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곳은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톨게이트로, 어린이날에는 평소 대비 39.4% 감소한 1천680대만 통과한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앱 ‘고속도로교통정보’와 로드플러스사이트(www.roadplus.co.kr), 고속도로 전화상담실(☎1588-250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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