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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오사카’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오사카’

입력 2015-09-16 08:29
업데이트 2015-09-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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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大版)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세계적인 호텔예약사이트인 호텔스닷컴이 조사한 호텔가격지수((Hotel Price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오사카였다.

홍콩이 그 뒤를 따랐고 일본 도쿄(東京),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이탈리아 로마, 싱가포르, 괌 타무닝, 일본 후쿠오카(福岡) 등의 순이다.

이처럼 상위 10위이내 지역에 일본이 3곳이나 포함돼 한국인의 발길이 집중됐다. 이는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 여행경비가 저렴하게 들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한국인 여행객이 1박당 가장 많은 호텔 비용을 지불한 국가는 괌(22만5천739원)이었다.

스위스(21만802원), 잉글랜드(20만628원), 마카오(19만8천202원), 미국(19만6천233원), 멕시코(19만1천854원)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1박당 가장 많은 객실료를 지불한 도시는 멕시코 칸쿤(32만5천112원)으로 조사됐다.

태국 코사무이(28만7천981원), 하와이 호놀룰루(27만7천411원), 미국 뉴욕(26만2천31원), 미국 보스턴(23만6천491원), 미국 샌프란시스코(22만7천850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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