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큰 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43달러선까지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60달러 내린 배럴당 43.87달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5∼48달러에서 횡보했으나 이날 큰 폭 하락하면서 43달러선까지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59달러 상승한 배럴당 44.59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26달러 오른 배럴당 46.63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이날 WTI와 브렌트유 가격을 끌어올렸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60달러 내린 배럴당 43.87달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5∼48달러에서 횡보했으나 이날 큰 폭 하락하면서 43달러선까지 밀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59달러 상승한 배럴당 44.59달러로 집계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26달러 오른 배럴당 46.63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이 이날 WTI와 브렌트유 가격을 끌어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