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드라이에이징 한우, 건조 생선, 반건조 군고구마, 곶감 같은 말린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추석선물 예약판매에서 ‘말린 선물’이 ‘일반 선물’의 매출신장률을 뛰어넘었다.
정육(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19.6% 오른 가운데 한우를 4∼6주 건조·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한우 세트 매출은 56.8% 올라 전체 정육세트 매출신장률을 훌쩍 넘었다.
전체 수산 선물세트 매출신장률이 3.6%에 그친 반면, 건조 옥돔·건대구 등 말린 수산 선물세트는 116.3%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농산 선물세트 중에는 곶감이 50%에 가까운 이례적 매출신장률을 보였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반건조 군고구마 세트도 78%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농산 전체 매출신장률은 19.5%였다.
말린 추석선물이 인기를 끄는 것은 신선식품에 비해 안심하고 배송을 보낼 수 있는데다 오랜 기간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형적인 한우·굴비 선물세트 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세계는 오는 25일까지 전점 특설매장에서 드라이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1호와 2호를 각 50만원, 40만원에 판매한다. 또, ‘이건조 건조 옥돔’(8미) 16만원, ‘거제 외포 건대구’(2미)를 15만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곶감은 6만5천원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반건조 군고구마 세트’(4만7천500원), ‘리치팜너트 프리미엄’(6만5천원) 등 실속형 말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연합뉴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추석선물 예약판매에서 ‘말린 선물’이 ‘일반 선물’의 매출신장률을 뛰어넘었다.
정육(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19.6% 오른 가운데 한우를 4∼6주 건조·숙성시킨 드라이에이징 한우 세트 매출은 56.8% 올라 전체 정육세트 매출신장률을 훌쩍 넘었다.
전체 수산 선물세트 매출신장률이 3.6%에 그친 반면, 건조 옥돔·건대구 등 말린 수산 선물세트는 116.3%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농산 선물세트 중에는 곶감이 50%에 가까운 이례적 매출신장률을 보였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반건조 군고구마 세트도 78%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농산 전체 매출신장률은 19.5%였다.
말린 추석선물이 인기를 끄는 것은 신선식품에 비해 안심하고 배송을 보낼 수 있는데다 오랜 기간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형적인 한우·굴비 선물세트 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신세계는 오는 25일까지 전점 특설매장에서 드라이에이징 한우 스테이크 1호와 2호를 각 50만원, 40만원에 판매한다. 또, ‘이건조 건조 옥돔’(8미) 16만원, ‘거제 외포 건대구’(2미)를 15만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곶감은 6만5천원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한다. ‘반건조 군고구마 세트’(4만7천500원), ‘리치팜너트 프리미엄’(6만5천원) 등 실속형 말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