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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펀드 가입 쉬워진다…취급은행 5개→13개로 확대

청년희망펀드 가입 쉬워진다…취급은행 5개→13개로 확대

입력 2015-10-04 10:22
업데이트 2015-10-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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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는 은행이 5개에서 13개로 대폭 늘어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기업은행·수협은행 등 8개 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대구·부산·경남은행은 5일, 수협·광주·제주·전북은행은 8일 각각 출시한다.

이에 따라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곳은 KEB하나은행,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은행 등 기존 5개 은행에서 13개 은행으로 늘어나게 됐다.

은행연합회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하려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무부 공익신탁공시스템에 따르면 청년희망펀드 가입자는 5만1천716명이고 가입금액은 21억3천72만원이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했다.

펀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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