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와 석유 초과공급 지속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9달러 내린 배럴당 47.99달러에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8달러 내린 배럴당 4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19달러 오른 배럴당 43.9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와 석유 초과공급 지속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로 하락폭이 제한됐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9달러 내린 배럴당 47.99달러에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78달러 내린 배럴당 44.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19달러 오른 배럴당 43.9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와 석유 초과공급 지속 우려로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로 하락폭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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