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를 시작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로 출발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65.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8.4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3원 오른 1,16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것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21만1천 건이고 실업률이 5%라고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 증가량이 20만 개를 넘으면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신호로 판단된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49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02원 올랐다.
연합뉴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65.1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8.4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3원 오른 1,16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것은 미국의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21만1천 건이고 실업률이 5%라고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에서 새 일자리 증가량이 20만 개를 넘으면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신호로 판단된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49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02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