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이 주말과 야간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탄력점포 2곳의 문을 열었다. SC은행은 세종시에 있는 이마트 세종점에서 21일부터 ‘뱅크샵’(Bank#)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C은행은 앞서 14일부터 대구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뱅크샵 1호점을 선보였다.
뱅크샵은 상주 직원 2~3명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편점포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현금 출납을 제외한 예·적금 가입, 대출, 신용카드, 펀드 가입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금 출납은 뱅크샵에 마련된 자동인출기(ATM)에서 가능하다. SC은행은 오는 28일 이마트 킨텍스점, 새해 1월 7일에는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도 추가로 뱅크샵을 열 예정이다.
김헌주 기자 yium@seoul.co.kr
뱅크샵은 상주 직원 2~3명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편점포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현금 출납을 제외한 예·적금 가입, 대출, 신용카드, 펀드 가입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금 출납은 뱅크샵에 마련된 자동인출기(ATM)에서 가능하다. SC은행은 오는 28일 이마트 킨텍스점, 새해 1월 7일에는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도 추가로 뱅크샵을 열 예정이다.
김헌주 기자 yium@seoul.co.kr
2015-12-22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