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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공헌] 효성, 여성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효성의 취업 지원

[기업 사회공헌] 효성, 여성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효성의 취업 지원

입력 2015-12-23 17:58
업데이트 2015-12-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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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취약 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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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8월 취약 계층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8월 취약 계층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3년째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여성가장, 기초수급 대상자, 탈북민, 결혼 이민자 등 여성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7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달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인 ‘함께 일하는 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열고 ‘ODS 가족문화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마을무지개’ 등 3개 기업에 사업비용 5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또 2013년부터 기부와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융합한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굿윌스토어는 개인·기업·사회단체와 효성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도 눈길을 끈다. 효성의 컴브릿지 사업은 폐기되거나 일반 매각처리되는 컴퓨터·모니터·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들을 채용한다. 효성은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전산자재 약 1000대를 기증했다.

2015-12-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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