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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새해 첫 음료는 티라미수 느낌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

스타벅스 새해 첫 음료는 티라미수 느낌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5-12-31 10:56
업데이트 2015-12-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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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6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와 ‘로스티드 넛츠 라떼’ 등 새로운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벨벳 바닐라 카푸치노’는 카푸치노에 바닐라 시럽을 더하고 듀얼 초콜릿 파우더를 가득 덮어 마치 티라미수 같은 느낌이 풍기는 이색 음료다. ‘로스티드 넛츠 라떼’는 코코넛 밀크와 아몬드, 캐슈넛이 들어가 견과류의 고소함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한 커피 음료다. 가격은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355㎖) 기준으로 56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음료 외에도 슈퍼푸드와 과일로 만든 푸드 메뉴 4종과 병신년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등을 출시한다.

푸드 메뉴 4종으로는 퀴노아를 뿌린 건강한 빵에 풀드 포크, 스위스 치즈를 넣은 ‘풀드 포크 파니니’, 호두와 피칸을 듬뿍 올린 뒤 카라멜을 뿌린 빵 ‘월넛 피칸 카라멜’이 있다. 또 5가지 과일과 신선한 야채를 리코타 치즈와 함께 즐기는 ‘5가지 과일 리코타 샐러드’, 바질페스토의 향긋한 허브향이 독특한 ‘바질 치즈 머핀’도 새롭게 선보인다.

 붉은 원숭이를 주제로 디자인한 ‘2016 뉴이어 카드’, ‘2016 레드 몽키 카드’ 등 카드 2종도 출시된다. 이 밖에 ‘신년 레드몽키 머그’, ‘신년 몽키 피규어 텀블러’, ‘피비 레드몽키 워터보틀’ 등 모두 25종의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 다양한 제품이 4900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신년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동안 모든 커피와 에스프레소 음료 구매 시 과테말라 원두로 무료 변경해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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