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첫 내부 출신 여성 부서장이 탄생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단행한 부서장 인사에서 이화선(52) 중소기업지원실 팀장을 기업공시제도실장에 임명했다.
금감원에서 내부 출신 여성 부서장이 나온 것은 출범 17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여상과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실장은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기업공시국 팀장, 외환감독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2일 단행한 부서장 인사에서 이화선(52) 중소기업지원실 팀장을 기업공시제도실장에 임명했다.
금감원에서 내부 출신 여성 부서장이 나온 것은 출범 17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여상과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실장은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기업공시국 팀장, 외환감독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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