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해 LG전자가 선발한 한국 대학생들과 LG전자 관계자, 서울대 QoLT센터장 이상묵(가운데) 교수 등이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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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15년부터 서울대 QoLT센터, UAE 장애인 단체 SCHS와 함께 ‘AT 에듀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진행된 ‘에듀컴’에서는 ▲치매 환자를 위해 주변 사진과 정보를 수시로 저장해 주는 앱 ▲자폐증 어린이가 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앱 ▲휠체어가 필요한 장애인이 방문할 음식점과 관광지를 알려 주는 앱 등이 소개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7-01-1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