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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두산, 사돈 맺는다…구자열 아들·박정원 딸 결혼

LS·두산, 사돈 맺는다…구자열 아들·박정원 딸 결혼

입력 2017-02-02 16:52
업데이트 2017-0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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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과 두산그룹이 사돈의 연을 맺는다.

2일 LS그룹에 따르면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장남 구동휘(35) LS산전 이사와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녀 박상민(27) 씨가 이달 중순 결혼한다.

이들은 지난해 구 이사 누나의 소개로 만남을 이어오다 연말에 양가 상견례를 거쳐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12일 직계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약혼식을 했다고 LS는 전했다.

LS는 “이달 중순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양가 친인척만 모시고 조용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랑 구 이사는 미국 센터너리대를 졸업한 후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2013년 LS산전 차장으로 입사했다.

신부 박 씨는 미국 코넬대를 졸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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