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이사회에서 김원규 사장의 재선임을 결의했다. 2013년 옛 우리투자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2014년 우리투자증권과 옛 NH농협증권이 통합한 NH투자증권의 초대 사장을 맡았다. 신임 감사위원에는 최한묵 전 금융감독원 검사기법연구소장이 내정됐다.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