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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硏 연봉 최대 2.5배 격차…조세재정硏 박사급 1.5억 최고

국책硏 연봉 최대 2.5배 격차…조세재정硏 박사급 1.5억 최고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7-10-26 23:00
업데이트 2017-10-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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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에 따라 연봉 격차가 최대 2.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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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받은 ‘2016년 23개 국책연구기관 연봉 현황’에 따르면 조세재정연구원의 박사급 평균 연봉이 1억 499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평균 연봉이 가장 적은 곳은 청소년정책연구원으로 5885만원에 불과했다. 23개 기관의 박사급 평균 연봉은 8650만원, 평균 초봉은 582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석사급 평균 연봉은 한국교육개발원이 76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689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또 행정직의 평균 연봉은 한국교통연구원(7839만원)이 가장 많고 통일연구원(5029만원)이 가장 적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7-10-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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