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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대우ㆍ삼성 오만서 2조 공사 수주

[비즈+] 대우ㆍ삼성 오만서 2조 공사 수주

입력 2018-02-19 23:10
업데이트 2018-02-2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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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만에서 1조 500억원 규모의 정유공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만 DRPIC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과 스페인 회사의 합작법인 ‘TRD 두쿰 프로젝트 LLC’가 따냈다. 공사 규모는 3조 35억원이 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오만에서 페트로팩사와 함께 2조 2535억원 규모의 정유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 다. 이 공사는 현지에 하루 23만 배럴을 처리하는 정유시설을 짓는 것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1조 1152억원이다.

2018-02-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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