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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회공헌 ‘스틸 빌리지’ 유엔 지속가능발전 선도모델에

포스코 사회공헌 ‘스틸 빌리지’ 유엔 지속가능발전 선도모델에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04-11 23:14
업데이트 2018-04-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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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베트남 스틸 빌리지 안에 지은 스틸브리지.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베트남 스틸 빌리지 안에 지은 스틸브리지.  
포스코 제공
포스코의 사회공헌 사업인 ‘스틸 빌리지’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선도 모델로 선정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유엔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1차 인구개발위원회에서 포스코 스틸 빌리지를 ‘지속가능발전목표 선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공동의 목표로 2015년 유엔에서 채택됐다.

스틸 빌리지는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이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등을 지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엔은 스틸 빌리지를 193개 전체 회원국에 모범사례로 권고하고 공식의견서는 영어·불어·스페인어 등 총 3개 국어로 번역해 영구 보관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4-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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