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5·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김진일·최인호 대표 선정

5·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김진일·최인호 대표 선정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18-06-26 22:42
업데이트 2018-06-27 00: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김진일 엑스론코리아 대표
김진일 엑스론코리아 대표
이미지 확대
최인호 이노알앤씨 대표
최인호 이노알앤씨 대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김진일(52) 엑스론코리아 대표와 최인호(48) 이노알앤씨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자체 개발한 ‘초정밀 방전기’를 현대제철에 공급하는 등 가공기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한 기술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회사 성장의 원동력은 숙련 기술”이라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기술과 숙련된 전문 기술을 지닌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기술인이다. 최 대표도 기업 경영과 회사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재 육성을 꼽았다. 이노알앤씨는 매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을 자체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최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술 개발과 직원들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며 “회사가 성장하면 직원들의 삶도 향상돼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06-27 25면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