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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전국 172곳에 문화 복지시설 제공

새마을금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전국 172곳에 문화 복지시설 제공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8-30 00:56
업데이트 2019-08-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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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29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전국 172개 금고에서 스포츠센터, 에어로빅 시설, 카페, 어린이집 등 문화복지시설을 제공해 110만명의 지역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울산 일산새마을금고는 1993년부터 민요교실 등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2017년부터 텃밭을 배분해 왔다. 서울 금빛새마을금고는 1996년부터 문화교실을 운영해 지난해 4000여명이 이용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1222개 새마을금고는 12억 54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경북 김천 새마을금고는 출산 장려를 위해 전입하는 시민에게 우대금리를 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8-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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