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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프로보노 봉사단’ 발족

포스코인터 ‘프로보노 봉사단’ 발족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5-24 22:20
업데이트 2020-05-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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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
프로보노 봉사단 발대식 주시보(앞줄 왼쪽 다섯 번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 21명이 지난 22일 기업 컨설팅 봉사단 ‘프로보노’ 발대식을 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임직원 21명이 중소벤처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인사·기획·재무·법률·마케팅 등 전문적인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보노 봉사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 봉사’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사회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프로보노 봉사 대상 기업을 모집했다. 사업모델 및 공익성, 사업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프로보노 봉사단은 이들 6곳 기업과 월 1회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문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 봉사단끼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개선해 대상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5-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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