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서민금융 지원모델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엔의 서면 의견서로 채택됐다.
서금원과 신복위 모델은 9일부터 열흘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될 제59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산하의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를 통해 제출됐고 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고 8일 밝혔다.
의견서에는 “양 기관이 디지털금융 모델을 빠르게 확산시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수한 대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낮은 금리의 신용보증대출과 금융교육, 신용·부채 관리 등을 통해 서민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고 소개됐다.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유엔 의견서 채택은 양 기관의 포용금융정책 이행을 국제사회와 유엔이 우수한 선도 모델로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정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서금원과 신복위 모델은 9일부터 열흘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될 제59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산하의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를 통해 제출됐고 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고 8일 밝혔다.
의견서에는 “양 기관이 디지털금융 모델을 빠르게 확산시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수한 대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낮은 금리의 신용보증대출과 금융교육, 신용·부채 관리 등을 통해 서민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고 소개됐다.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유엔 의견서 채택은 양 기관의 포용금융정책 이행을 국제사회와 유엔이 우수한 선도 모델로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정책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2021-02-0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