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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재단장 ‘롯데백화점 노원점’ 26일 오픈

10년 만에 재단장 ‘롯데백화점 노원점’ 26일 오픈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3-23 13:15
업데이트 2021-03-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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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서울 노원점이 3개월간 진행한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6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10년 만에 재단장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노원점은 식품을 제외한 550여개 브랜드 매장 가운데 약 25%에 변화를 줬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 후문에 들어선 ‘쉐이크쉑’.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 후문에 들어선 ‘쉐이크쉑’. 롯데백화점 제공
1층 후문에는 쉐이크쉑 등 식음료(F&B) 매장을 배치했다. 7층은 리빙 전문관으로 꾸며 수입 가구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MZ세대를 겨냥한 ‘키덜트 존’도 확대했다. 이곳에는 게임 전문 매장 ‘슈퍼플레이’와 ‘건담 테마샵’ 등이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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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존’에 들어선 게임 전문 매장 ‘슈퍼플레이’에서 직원이 게임을 시연하고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키덜트 존’에 들어선 게임 전문 매장 ‘슈퍼플레이’에서 직원이 게임을 시연하고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이종성 롯데백화점 노원점 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도입에 중점을 뒀다”면서 “고객에게 신선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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