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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캐시백 사용처 넓게 인정할 것…비대면 소비도 지원”

홍남기 “캐시백 사용처 넓게 인정할 것…비대면 소비도 지원”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9-16 08:51
업데이트 2021-09-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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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추석연휴 직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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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소비지원금은 국민 편의, 방역 조화 등을 고려하면서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상생소비지원금 시행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상세내용은 추석연휴 직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명 카드 캐시백이라고 불리는 상생소비지원금은 개인이 카드를 2분기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3% 이상 더 쓰면 초과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카드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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