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적십자사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LG유플러스, 전국 적십자사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3-09-17 14:16
업데이트 2023-09-17 14: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볼트업’ 나눔 캠페인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황현식(오른쪽) LG유플러스 대표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볼트업 충전기 나눔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황현식(오른쪽) LG유플러스 대표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볼트업 충전기 나눔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양사는 전국 적십자사 지사와 혈액원, 병원 등 12곳에 볼트업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적십자사 소속 기관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해당 적십자사 지사와 병원 방문자들은 누구나 이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볼트업은 LG전자와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과 완충 알림 발송 기능을 갖춘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과 상담센터로 구성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협약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양측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하고 올해 4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