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S’가 국내 출시 6일 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휴대전화 판매사상 단일 기종으로 최단 기간에 10만대 고지를 넘어선 기록이다. 아이폰3GS는 출시 후 10일 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
SK텔레콤은 29일 “갤럭시S를 지난 24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출시 엿새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갤럭시S는 28일에만 3만 1000여대의 개통 실적을 올려 하루 휴대전화 개통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출시 전부터 형성된 기대감에다 기업 대기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갤럭시S는 현재 포스코와 외환은행, SK텔레콤 등 기업들의 주문량이 1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SK텔레콤은 29일 “갤럭시S를 지난 24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출시 엿새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갤럭시S는 28일에만 3만 1000여대의 개통 실적을 올려 하루 휴대전화 개통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출시 전부터 형성된 기대감에다 기업 대기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갤럭시S는 현재 포스코와 외환은행, SK텔레콤 등 기업들의 주문량이 1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6-30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