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병영TV’ 첫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IPTV)인 유플러스TV의 스마트TV 채널을 통해 신병 교육대 훈련 모습과 수료식 등 영상을 제공하는 ‘병영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IPTV를 통해 병영 생활을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13일 자사 인터넷TV(IPTV)인 스마트TV 채널을 통해 육군 신병훈련소의 수료식 모습을 지켜보고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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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TV 서비스는 부대별 신병훈련소 수료식 장면을 매주 금요일 생중계하고, 병영 생활, 장병의 영상편지 등을 제공한다. 유플러스TV 가입자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육군 1군, 3군 사령부 예하부대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 모든 육군, 해군, 공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는 IPTV 정규 채널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7-14 1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