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아이폰5 8월 중순 출시?…구인광고서 시사

아이폰5 8월 중순 출시?…구인광고서 시사

입력 2011-07-15 00:00
업데이트 2011-07-15 04: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 세계적으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와 관련된 루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IT전문매체인 씨넷은 최근 영국에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전문가에 대한 구인광고가 등장했으며 채용 시기를 감안할 때 아이폰5가 8월 중순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씨넷은 14일 채용전문회사 게코(Gekko)의 명의로 영국 내 다양한 지역의 애플 소매점에서 오는 8월 중순부터 2∼3개월간 근무할 ‘아이폰 판매 전문가’에 대한 구인광고가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게코는 이 광고에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업체인 애플이 8월16일부터 10월29일까지 주요 (애플) 소매점에서 주 5일(화∼일) 근무할 수 있는 아이폰 판매직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씨넷은 특히 채용에 앞서 8월 둘째 주에 이뤄지는 4일간의 직업훈련 기간에 참석해야 한다고 돼 있다면서 이 기간 새 상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론했다.

애플은 2007년6월29일 처음으로 아이폰을 선보인 이후 매년 새 아이폰을 출시해 왔으며, 현재 최신 기종 아이폰4가 출시된 지 이미 1년이 넘으면서 업계와 언론계에서는 대만 내 부품업체 동향 등을 포함해 다양한 추론을 통해 차세대 아이폰이 9월 안팎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구동하는 새 운영체계(OS)인 ‘iOS 5’도 올해 가을에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 소프트웨어의 3차 베타(시험)버전이 이미 개발자들에게 공개된 상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