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출시 연기설이 나돌았던 아이폰 신모델 2종류를 예정대로 3분기 중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IT 전문지인 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플 측이 부품 공급업체 등에 월 2천만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통보했다면서 29일 이 같이 보도했다.
애플이 준비 중인 신모델은 아이폰5S와 저가 아이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 저가 아이폰은 아이폰4S 수준의 부품 사양을 채택하되 가격대를 낮추기 위해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는 낮은 사양의 제품을 쓸 예정이다.
업계는 이들 제품이 6월 말부터 출하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타임스는 하반기 아이폰 전체 제품의 공급 물량이 1억∼1억2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신문은 삼성전자도 신제품을 속속 내놓을 예정이어서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IT 전문지인 대만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플 측이 부품 공급업체 등에 월 2천만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통보했다면서 29일 이 같이 보도했다.
애플이 준비 중인 신모델은 아이폰5S와 저가 아이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 저가 아이폰은 아이폰4S 수준의 부품 사양을 채택하되 가격대를 낮추기 위해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는 낮은 사양의 제품을 쓸 예정이다.
업계는 이들 제품이 6월 말부터 출하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타임스는 하반기 아이폰 전체 제품의 공급 물량이 1억∼1억2천만 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신문은 삼성전자도 신제품을 속속 내놓을 예정이어서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