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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무인기·5G이통…미래 한국경제 살린다

스마트카·무인기·5G이통…미래 한국경제 살린다

입력 2015-09-16 08:23
업데이트 2015-09-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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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산업부, 19대 미래성장동력 선정해 육성창조경제혁신센터로 창업·벤처 문화 활성화

ICT와 제조업을 접목시켜 제조업을 고도화·효율화하려는 노력도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제조업에 ICT를 접목해 공정·물류 관리 자동화 등 생산공정을 효율화한 스마트공장의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미래부와 산업부는 4월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스마트제조 연구개발(R&D) 로드맵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추진위는 스마트센서, 3차원(3D) 프린팅, 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홀로그램, 가상물리시스템(CPS), 에너지 절감 기술 등 8대 스마트 제조기술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제조업의 미래상을 그리고, 실제 시장 창출이 가능한 수요연계형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할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를테면 빅 데이터를 활용하면 수개월씩 걸리던 시장 조사를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시장 예측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3D 프린팅이나 홀로그램을 활용해 시제품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제작하거나 IoT, 스마트센서를 이용하면 다품종 대량생산과 저렴한 설비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스마트 제조기술을 활용하면 생산공정을 혁신해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로드맵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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