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오늘부터 갤럭시노트10 예약판매

이동통신 3사 오늘부터 갤럭시노트10 예약판매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08-08 17:40
업데이트 2019-08-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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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KT스퀘어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노트10’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노트10은 오는 23일 공식 출시되며 20일부터 사전 예약자 개통이 이뤄진다. 연합뉴스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KT스퀘어에 마련된 ‘삼성 갤럭시 노트10’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노트10은 오는 23일 공식 출시되며 20일부터 사전 예약자 개통이 이뤄진다.
연합뉴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9~19일 새로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노트10’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푸른색인 ‘노트10+ 아우라 블루’를, KT는 빨간색인 ‘노트10 아우라 레드’를 단독 출시하며 컬러 마케팅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인 23일보다 사흘 빠른 20일부터 사전 예약자 개통이 이뤄진다. 124만 8500~149만 6000원으로 고가인 노트10 고객 유치를 위해 이통사들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삼성·롯데카드 제휴를 활용해 24개월 동안 월 통신비 1만 5000~1만 6000원씩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활용하는 ‘T모아쿠폰’으로 최대 75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연말까지 ‘5G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최대 5개 회선별로 25% 결합 할인을 한다. 선택 약정 25% 할인을 더하면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월 8만원 요금제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권을 제공하고, 9월 말까지 10만 5000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VR 헤드셋을 무상 제공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8-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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